클레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열린문 클레마 사역 9:20am 청.장년
11:20am 아동부

모임장소 본건물 1층 클레마실


열린문 장로교회 클레마
담당목사 조두민 목사
담당디렉터 백순혜

클레마란

클레마는 헬라어로 ‘가지(Branch)’라는 뜻으로 열린문 장로교회 장애인 사역의 이름입니다. 가지가 나무를 떠나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참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 클레마 가정들과 친구들이 예수님과 연합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클레마는 자폐를 비롯한 지적장애를 가진 지체들에 대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2003년 10월 1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장애인들과 그들을 위해 기꺼이 사랑의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하는 비장애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클레마 예배는 아동반과 청장년반으로 나누어 인형극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말씀을 배우며 일대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근육 활동과 대근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클레마 예배시간 안내

주일예배:
9:20 A.M (청장년반-High school student 이상)
11:20 A.M (아동반-Middle school student 이하)
*매월 마지막 주일예배는 연합예배로 11:20분에 드립니다.

금요모임: 8:00 P.M
그 외 절기별, 행사별에 따라 클레마 친구들을 위한 시간이 준비됩니다.

클레마를 위한 PTA 기도회: 매월 첫 목요일 10 A.M @ 클레마실

클레마 활동

클레마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족피크닉, 월별산책, 가을축제, Snow tubing등이 있으며 아동반을 위한 V.B.S(여름성경학교), 청ᆞ장년반을 위한 Retreat(여름수련회)가 진행되며, 또한 금요 양육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종이접기, Art & Craft 시간이 있습니다.

클레마 섬기시는 분들

  • 조두민 목사
  • Director 백순혜
  • 박정순 장로
  • 백창권 집사

클레마 친구들 알아가기

지적장애

정의: 교육적 의미에 있어서 평균이하의 지적기능과 적응행동상의 결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아동의 성장발달 기간동안 (0~18세)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지적장애 아동중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운증후군: 21번 염색체 이상으로 생긴 증후군으로 이 증후군을 지닌 학생들은 비슷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발달 수준이 지체되지만 성격이 명랑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과거에 이들의 신체적 특징이 몽고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몽고리즘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이 증후군을 발견한 의사들의 이름을 붙인 “다운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두뇌의 손상: 풍진이나 매독, 소아에이즈, 뇌막염

유해한 환경: 약물남용, 알코올, 영양실조, 방사선, 조산 또는 출생시의 뇌손상

자폐

정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눈맞춤, 얼굴표정, 몸짓과 같은 다양한 비 구어적 행동의 사용에 있어서 제한을 보이며 사회적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언어가 특이하거나 반복적인 언어형태를 사용하며 특정사물이나 행동에 지속적인 집착을 보이는 행동들이 만 3세 이전에 나타납니다.

원인: 자폐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지 않으나 현재는 뇌의 신경계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폐장애의 특성을 최소화시키고 환경에 반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시킴으로써 최대한의 교육적인 효과를 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서 및 행동장애

정의: 정의를 내리는 목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통일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우나 특성을 통해 살펴보면 지능 및 학업성취가 낮으며 다양한 사회정서적 특성을 보이며 과다행동, 충동성 산만함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일반 교실 내에서 과다행동 주의 집중 장애 (ADHD)를 보이며 과제에 대한 주의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자폐와는 조금 다르게 아스퍼거스 증후군이라하여 유사자폐장애, 고기능성 자폐, 자폐 스펙트럼 등으로 불리는 이 증후군은 보통 지적장애가 나타나지 않아 학습 수행등에는 높은 기능을 보이기도 하고 초기 언어발달 지연은 보이지 않으나 자폐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함을 보이며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형태의 행동, 관심 및 활동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한 예후는 매우 좋은 편으로 대학에 다니거나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자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체장애 (뇌성마비)

출생전, 출생시, 출생 후에 뇌손상을 입음으로써 신체 여러 부위의 마비와 자세 및 운동능력 장애를 가져오는 것으로 대개 만2세 이전에 발생하는 비진행성 증상입니다. 어릴 때는 뇌막염등의 고열때문에 뇌성마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성마비의 형태는 근육이 뻣뻣해져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경직성)와 반면 너무 흔들흔들해서 의도한 동작을 잘 할 수 없는 경우(불수의 운동형)가 있습니다.

말할 수 있는 능력도 조음에 관련된 근육의 마비상태에 따라 어눌한 발음을 내거나 아주 말을 못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말하기 능력의 결함이 곧 지능의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말하기, 쓰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 지능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주변의 편견 때문에 지적장애로 오인받는 뇌성마비 학생들의 경우가 많습니다.